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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르곤의 공식 일러스트

#0864

산호르곤

Gen VIII

산호포켓몬

고스트

도감 정보·소드

영력이 높아져서 껍질에서 해방되었다. 영체로 핵이 되는 영혼을 지킨다.

키
1 m
몸무게
0.4 kg
기초 경험치
179
성장 속도
빠름
포획률

30/255어려움

친밀도

50/255

종족값

HP60공격95방어50스피드30특방130특공145
HP
60
공격
95
방어
50
스피드
30
특방
130
특공★
145

합계 510

높음

획득 노력치 +2 특공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20167
공격90161
방어49112
스피드3190
특방121200
특공135216
합계546946

산호르곤 소개

석회질 바닥에서 떨어져 나온 유령 같은 몸으로 핵의 영혼을 지킨다. 이 변형은 영력이 지나치게 쌓인 데서 비롯되었다. 몸을 지탱하던 껍질이 부서지면서 하얗고 가지처럼 갈라진 부유하는 형태가 드러난다. 영체를 만진 상대는 돌처럼 움직일 수 없게 될 위험이 있다.

죽은 산호와 떨어져 나온 가지, 유령 같은 실루엣이 섞인 모습이다. 핵에는 코산호의 특징이 남아 있지만, 그 주위를 보호막 역할도 하는 영체가 감싸고 있다.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여러 마리가 모여 가지를 하늘로 뻗는다.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의사소통을 위한 행동일 수도 있고, 쌓인 에너지를 방출하는 방법일 수도 있다.

진화 계통의 마지막에 해당한다. 가라르의 모습인 코산호에서 진화하므로, 진화하지 않는 물·바위타입 코산호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라진 존재다. 하얀 몸과 죽은 산호와의 연관성은 일반적인 성장이 아니라 예전 형태를 잃은 결과를 보여 준다.

배틀 분석

×2

약점

고스트악
×½

저항

독벌레
×0

무효

노말격투

산호르곤 심층 분석

이미 형태를 잃어버린 산호

디자인의 출발점은 백화했거나 죽은 산호다. 하얀색은 단순한 색 변화가 아니라, 예전 모습을 지탱하던 기반을 잃은 생물을 가리킨다. 고스트타입이라는 점은 이런 해석을 강화하며, 산호의 죽음을 영력으로 계속 움직이는 생물로 바꾼다. 핵을 덮은 영체는 골격에서 떨어져 나온 몸을 연상시킨다.

그리스 신화의 고르곤을 참고한 요소도 있다. 접촉으로 상대를 돌처럼 만들 수 있다는 점, 머리를 둘러싼 가지, 해외판 이름의 여러 어원이 그런 방향을 가리킨다. 영어 이름 Cursola는 저주를 뜻하는 «curse»와 Corsola를 합친 말이다. 일본어 サニゴーン은 코산호의 일본어 이름인 サニーゴ를 바탕으로 하며, 고르곤과 무언가가 떠나거나 사라졌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종 자체가 달라지는 진화

코산호와의 관계는 특히 뚜렷하다. 원래 형태를 그대로 이어 가는 진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산호르곤은 이미 고스트타입 변종인 가라르의 모습인 코산호에서 태어나며, 창백하고 부서진 산호라는 발상을 이어 간다. 하지만 진화하면서 산호 군체의 단단한 방어 형태를 버리고, 영체가 보호하는 핵으로 바뀐다.

산호르곤은 8세대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소드·실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관동, 성도, 호연에서부터 등장한 종들처럼 세대가 바뀔 때마다 오랫동안 조정된 포켓몬은 아니다. 주요 등장은 하나에 집중되어 있다. 처음부터 산호의 소멸을 표현하기 위해 설계된 지역 진화라는 점이다.

없는 것을 요구하지 않고 사용하는 법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특수공격 145만으로도 체력이 줄었거나 특수방어가 낮은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다. 노말이나 격투 기술을 예상하고 내보내 고스트타입의 무효를 활용한 뒤 바로 공격하는 편이 좋다. 섀도볼은 안정적인 선택이고, 파워젬은 고스트타입 기술을 받고 싶어 하지 않는 상대를 때리며, 대지의힘은 강철, 바위, 불꽃을 견제한다.

물리 어태커 앞에 계속 남겨 두면 안 된다. 방어 50과 HP 60으로는 공격을 잘 버티지 못하고, 깨어진갑옷이 이 약점을 더 키울 수도 있다. 이 특성은 방어적인 계획보다는 비상용 수단으로 쓰는 편이 낫다. 멸망의바디는 접촉에 의존하는 상대를 상대로 더 가치가 있지만, 상대가 교대하는 것만으로도 결말을 피할 수 있다.

저레벨 배틀에서는 느린 특수 어태커나 노말·격투에 대한 상황별 대응 역할을 맡길 수 있다. 팀에서 스피드 부족을 이미 보완했다면 하이드로펌프, 사이코키네시스, 기가드레인, 도깨비불로 유효한 턴을 늘릴 수 있다. 문제는 상대에게 한 턴을 내줄 때마다 대가가 너무 크다는 점이다.

지나치게 가벼운 대가

포켓몬 도감에서는 산호르곤이 너무 가벼워져서 이동할 때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이런 가벼움은 스피드 30에 반영되어 있지만, 그에 걸맞은 물리 내구로 보완되지는 않는다. 특수방어 130은 특수 쪽 공격을 더 잘 견디게 해 주며, 강하게 반격할 수 있게 한다.

보름달 아래에서 보이는 행동은 디자인에 또 다른 해석을 더한다. 위로 뻗은 가지는 에너지 방출이나 개체 사이의 의사소통을 나타낼 수 있지만, 어느 해석도 확정된 것은 아니다. 분명한 것은 대비다. 죽은 산호에서 태어난 생물이면서도 여전히 모이고, 움직이고, 원래 몸에 남은 마지막 흔적을 지킨다는 점이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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