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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모트의 공식 일러스트

#0923

빠르모트

Gen IX

손길포켓몬

전기격투

도감 정보·스칼렛

This Pokémon normally is slow to react, but once it enters battle, it will strike down its enemies with lightning-fast movements.

키
0.9 m
몸무게
41 kg
기초 경험치
245
성장 속도
보통
포획률

45/255보통

친밀도

50/255

종족값

HP70공격115방어70스피드105특방60특공70
HP
70
공격★
115
방어
70
스피드
105
특방
60
특공
70

합계 490

높음

획득 노력치 +3 공격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30177
공격108183
방어67134
스피드99172
특방58123
특공67134
합계529923

빠르모트 소개

마멋은 빠르모트의 디자인 기반으로, 특히 다부진 몸과 때릴 준비가 된 앞발, 알프스마멋을 떠올리게 하는 털이 눈에 띈다. 앞발에 집중된 전격은 또 다른 해석을 더한다. 팔다리가 전기 축전지처럼 기능하면서, 누군가를 되살릴 때 사용하는 전기 충격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생의기도를 배우는 설정과도 잘 맞는다.

팔데아에서는 전투 밖에서는 반응이 느린 생물로 묘사되지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움직일 수 있다. 털에는 전기차만큼 많은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이 저장량 덕분에 전기·격투 타입을 함께 지니면서도, 번개만 사용하는 공격수처럼 보이지 않는다. 물리 공격이 정체성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빠르모트는 진화 계통의 마지막 단계다. 빠모가 빠모트로 진화한 뒤 다시 진화하며, 전기 설치류의 모습은 유지하면서도 더 꼿꼿한 자세와 근접전에 특화된 모습으로 바뀐다.

배틀 분석

×2

약점

땅에스퍼페어리
×½

저항

전기벌레바위악강철

빠르모트 심층 분석

앞발에 제세동기를 단 마멋

빠르모트와 그 pre-evolution의 디자인은 여러 전기 설치류와도 인연이 있는 디자이너 니시다 아쓰코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반이 된 동물은 마멋이고, 전기를 머금은 앞발은 소생을 위한 전기 충격을 떠올리게 한다. 이 조합 덕분에 단순한 «전기 주머니를 가진 설치류»에 그치지 않는다. 몸 전체가 때리고, 붙잡고, 가까운 거리에서 전기를 가하는 데 맞춰져 있다.

영어 이름은 ‘paw’, 즉 ‘앞발’과 ‘marmot’, 즉 ‘마멋’을 합친 것이다. 일본어 パーモット는 파모트로 읽으며, 계통의 ‘파모’ 부분과 marmot에 대한 언급을 함께 유지한다. 진화할수록 이 이름의 뿌리는 남지만, 빠르모트에서는 앞발이라는 발상이 전면에 드러난다.

빠모트와 빠르모트 사이의 도약

빠모트도 이미 격투 타입을 얻지만, 빠르모트는 이를 기술적 정체성으로 발전시킨다. 레벨업 기술에는 손바닥치기, 인파이트, 전광쌍격이 포함되어 있어, 반복해서 때리는 기술에서 한 턴을 결정할 수 있는 물리 공격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진다. 또한 레벨 0에 회생의기도를 배우므로, 전기 충격의 이미지가 이 계통의 다른 구성원에게는 없는 지원 기능으로 연결된다.

빠모트에서 진화할 때 돌이나 도구는 필요하지 않다. 레벨업만 하면 된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이 덕분에 계통이 기본 종의 특징을 버리지 않은 채 작은 설치류에서 꼿꼿하게 선 전투형 포켓몬으로 넘어간다.

팔데아의 신참에서 PU의 공격수로

빠르모트는 9세대에 처음 등장했기 때문에, 이전 세대의 조정이나 능력치·특성·기술 변경을 비교할 과거 버전이 없다. 경쟁전에서의 역사는 팔데아의 게임에서 바로 시작된다. PU에서는 공격, 스피드, 이중 자속, 그리고 흔치 않은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어우러져 자리를 얻었다. 그중에는 회생의기도와 볼트체인지도 포함된다.

그렇다고 모든 상대에게 강한 것은 아니다. 빠르모트의 공격을 반감하면서 높은 방어를 갖춘 물리막이는 흐름을 끊는다. 특히 땅 타입이거나 방어가 높은 상대가 그렇다. 모래성이당과 만마드가 대표적인 예로, 주력 공격을 받아내고 빠르모트를 물러나게 만들 수 있다. 이를 보완하려면 탁쳐서떨구기, 냉동펀치, 씨폭탄이 서로 다른 유틸리티를 제공하지만, 하나를 고를 때마다 다른 대응 수단 하나를 포기하게 된다.

소모전이 아니라 압박을 거는 한 턴

일반적인 배틀에서는 상대가 전기와 격투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확인한 뒤 빠르모트를 내보내는 편이 좋다. 볼트체인지는 교체를 읽어 피해를 주고 주도권을 유지하는 데 쓰이며, 인파이트는 강한 물리 공격을 받아서는 안 되는 상대를 무너뜨린다. 냉동펀치는 주력 자속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들어올 땅 타입 위협을 견제한다. 자연회복은 잠자기와도 잘 맞아, HP를 회복한 뒤 교체하면서 상태 이상 문제까지 없앨 수 있다.

축전은 팀이 전기 공격을 안전하게 받아낼 진입점을 필요로 할 때 유용하지만, 전반적인 낮은 내구까지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철주먹은 펀치 기술을 많이 채용한 구성에서 추가 피해를 제공하고, 자연회복은 장기전에서 더 안정적인 역할을 부여한다. 전광쌍격은 강력하지만, 상대에게 땅 타입이나 더 빠른 공격수가 남아 있으면 사용 뒤 빠르모트가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 가장 빛나는 순간은 물리막이와 반복해서 기술을 주고받을 때가 아니라, 상대를 교체하게 만드는 바로 그 턴이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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