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콘치 심층 분석
동쪽의 왕과 연못의 물고기
アズマオウ는 아즈마오우라고 읽으며, 東(아즈마, ‘동쪽’)와 王(오우, ‘왕’)으로 나뉜다. 이 말장난은 지리와 관련이 없다. 아즈마니시키는 ‘동쪽의 비단’이라는 뜻으로, 색과 지느러미 모양 때문에 연못에서 기르는 관상용 금붕어 품종의 이름이다. 왕콘치의 디자인 전체가 여기서 나왔다. 주황색과 흰색, 검은 반점, 날개처럼 펼쳐지는 가슴지느러미, 위쪽의 송곳니 두 개가 그것이다. 영어로 옮겨지면서 왕의 의미는 남고 동쪽은 바다로 바뀌었다. Seaking은 sea와 king을 합친 이름이다. 스페인어 이름은 이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그동안 얻은 것들
1세대에서는 폭포오르기가 왕콘치의 전용기 같은 기술이었다. 지금은 기술머신으로 도감의 절반 가까이가 배운다. 피뢰침은 5세대에 숨겨진 특성으로 추가되어, 두 가지 약점 중 하나를 덜어냈다. 메가혼은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 목록에 들어온 시기가 더 늦다. 8세대에 레벨 51 기술로 추가되었고, 기술머신 없이 배우는 기술 중에서는 폭포오르기와 뿔드릴을 훨씬 앞서는 가장 강한 기술이다. 뿔 달린 물고기가 헤라크로스처럼 공격하는 데는 나름의 논리가 있다. 그걸 깨닫는 데 50레벨이나 걸린다는 점은 별개의 문제지만.
배우는 기술과 실체의 불일치
배울 수 있는 기술머신 목록은 특수 기술로 가득하다. 파도타기 90, 냉동빔 90, 눈보라 110, 파괴광선 150, 열탕 80이다. 그런데 특수공격은 65로, 물리 공격보다 27 낮다. 왕콘치에게 파도타기를 가르치고 싶은 유혹은 예전부터 있었고, 거의 언제나 산수 실수로 끝난다. 필요한 건 단순한 구성이다. 92의 공격을 두 배로 만드는 칼춤, 레벨 37의 폭포오르기, 레벨 51의 메가혼, 그리고 피해보다 화상이 더 중요할 때만 열탕을 쓰면 된다.
일반적인 스토리 플레이에서의 사용법
게임 중반에 들어가기 전에도 쓸 만한 도구가 두 가지 있다. 레벨 20의 고속이동은 스피드를 보완하고, 레벨 25의 아쿠아링은 기술을 소모하지 않고 매 턴 체력을 회복한다. 기술머신으로 독찌르기를 배우면 다른 방법으로는 건드리기 어려운 페어리타입을 상대할 수 있다. 레벨 15의 뿔찌르기는 초반 20레벨 동안 실질적인 위력을 가진 유일한 기술이다.
초반 기술 목록은 왕콘치가 어디서 출발하는지 잘 보여준다. 꼬리흔들기와 초음파는 변화기이고, 쪼기는 위력이 35에 그친다. 위력 60의 물의파동만이 그나마 피해를 준다. 레벨 30의 죽기살기는 체력이 적을수록 강해지지만, 방어 65인 포켓몬으로서는 그런 상황에 놓이고 싶지 않다. 레벨 44의 물붓기는 상대를 물타입으로 바꾸며, 주로 짜고 친 두 트레이너 사이의 콤보에 쓰인다. 레벨 58의 뿔드릴이 마지막 레벨업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