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도감으로 돌아가기
절각참의 공식 일러스트

#0625

절각참

Gen V

도인포켓몬

악강철

도감 정보·X

몇 마리의 자망칼과 싸우게 해서 상처 입고 움직일 수 없게 된 먹이를 두 동강 내버리는 무서운 포켓몬.

키
1.6 m
몸무게
70 kg
기초 경험치
172
성장 속도
보통
포획률

45/255보통

친밀도

35/255

종족값

HP65공격125방어100스피드70특방70특공60
HP
65
공격★
125
방어
100
스피드
70
특방
70
특공
60

합계 490

높음

획득 노력치 +2 공격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25172
공격117194
방어94167
스피드67134
특방67134
특공58123
합계528924

절각참 소개

자망칼에서 시작해 대도각참으로 끝나는 진화 계통의 두 번째 단계다. 절각참은 자망칼 무리를 이끌며, 부하들이 먹잇감을 몰아붙여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뒤 마지막 일격을 가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렇다고 권위가 영원한 것은 아니다. 머리의 칼날에 아주 조금이라도 흠집이 생기면 불명예스럽다고 여겨 우두머리 자리에서 물러난다.

인간형 몸에 곤충의 특징과 일본 무사를 떠올리게 하는 갑옷을 조합한 모습이다. 팔과 옆구리, 머리를 덮은 칼날은 장식이 아니다. 사냥 방식과 영역을 둘러싼 다툼의 일부다. 칼날을 갈 때 사용하는 돌을 차지하려고 액스라이즈와도 싸운다. 야생 무리에서는 우두머리끼리의 패배가 곧바로 결과로 이어진다. 승자는 패자의 무리를 흡수할 수 있지만, 패자는 쫓겨난다.

배틀 분석

×4

치명적 약점

격투
×2

약점

불꽃땅
×½

저항

노말풀얼음비행바위고스트드래곤악강철
×0

무효

독에스퍼

절각참 심층 분석

금속과 체스로 만든 지휘관

악과 강철 타입에 인간형과 곤충형 특징을 더한 도시적인 포켓몬이라는 꽤 구체적인 발상에서 디자인이 시작됐다. 절각참은 갑옷을 두른 병사처럼 보이지만, 일본의 도적 우두머리나 사무라이도 떠올리게 한다. 머리의 양날 칼은 투구이면서 동시에 무기다. 곤충 요소는 코뿔소풍뎅이를 뜻하는 일본어 kabutomushi와도 맞닿아 있다. 앞부분은 사무라이 투구인 카부토를 가리킨다.

영어 이름은 체스 말인 «bishop»과 «sharp», 즉 «날카로운»을 합친 것이다. «B-sharp»라는 말장난으로 시 샤프 음을 가리키기도 한다. 일본어 キリキザン, Kirikizan은 자르고 써는 것과 관련된 말에서 비롯됐다. 체스와의 연결은 이름에서 끝나지 않는다. 자망칼은 승급하는 폰을 나타내며, 절각참은 테마의 진행에서 비숍 자리를 차지한다.

무리의 우두머리에서 전열의 말로

5세대에서 자망칼의 진화형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여러 세대 동안 계통의 최종 진화형이었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도감 설명부터 자망칼에게 명령을 내리고 다른 절각참과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싸우는 리더로 묘사된다. 포켓몬스터 X·Y에서도 이 이미지는 유지됐고, 알로라 도감 설명에서는 흠집 난 칼날을 불명예의 표식으로 강조했다.

6세대에서는 타입과 고스트 타입 기술의 상성이 바뀌었고, 등장 당시 이 계통이 갖고 있던 4배 반감이 사라졌다. 8세대에서는 가라르 도감 설명을 통해 무리와 액스라이즈와의 갈등이 더 자세히 묘사됐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마침내 상위 진화형이 추가됐다. 대도각참은 특정 레벨에 도달해서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우두머리들을 쓰러뜨려 권위를 증명한 뒤 진화한다.

턴을 활용하는 법

승기는 상대가 능력치를 낮추려 할 때 차이를 만든다. 절각참은 강력한 등배 공격이 아니라 반감하는 기술을 받아내며 나오는 편이 좋다. 교체를 유도했다면 칼춤으로 그 턴을 실질적인 위협으로 바꿀 수 있고, 바로 공격해야 한다면 기본 공격 125를 살린 아이언헤드와 깜짝베기를 사용하면 된다. 철벽은 물리 내구를 강화하지만 공격 압박을 포기하게 만들고 특수 쪽 약점은 그대로 남긴다.

격투 타입 기술 사용자와 불꽃·땅 타입 어태커를 주의해야 한다. 스피드 70으로는 많은 공격적인 상대보다 먼저 움직일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방어 100은 물리 공격을 버티는 데 도움이 되지만, HP 65 때문에 안전하게 나올 수 있는 횟수는 제한된다. 스토리용 팀에서는 배틀 중반과 후반에 잘 활약한다. 아이언헤드, 깜짝베기, 칼춤, 그리고 상대의 교체를 활용할 수 있을 만큼의 기술 범위를 갖추게 되는 시점이다.

계급을 메커니즘으로 삼다

도감 설명은 리더십을 단순한 사회적 행동으로 다루지 않는다. 권위는 배틀에서 이기고, 머리의 칼날을 온전하게 유지하며, 반란을 허용하지 않고 자망칼을 통솔하는 데서 나온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이 발상을 진화 조건으로 바꿨다. 리더의 문장을 지닌 절각참 3마리를 쓰러뜨린 뒤 레벨업해야 한다.

이 세부 요소는 절각참과 대도각참의 차이에도 잘 들어맞는다. 전자는 한 부대를 이끌고, 후자는 더 큰 병력을 지휘한다. 그래서 진화는 돌이나 높은 친밀도로 발동하지 않고, 계급을 증명하는 시험을 거쳐야 한다. 진화 후에도 악과 강철 타입은 유지되며, 갑옷과 칼날, 군사적 위계라는 같은 계통의 테마를 이어 간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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