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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래곤의 공식 일러스트

#0882

어래곤

Gen VIII

화석포켓몬

물드래곤

도감 정보·소드

뛰어난 다리와 턱의 힘 덕분에 고대에는 무적이었으나 먹이를 모두 잡아먹어버려서 멸종했다.

키
2.3 m
몸무게
215 kg
기초 경험치
177
성장 속도
느림
포획률

45/255보통

친밀도

50/255

종족값

HP90공격90방어100스피드75특방80특공70
HP
90
공격
90
방어★
100
스피드
75
특방
80
특공
70

합계 505

높음

획득 노력치 +2 방어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50197
공격85156
방어94167
스피드72139
특방76145
특공67134
합계544938

어래곤 소개

215 kg의 몸무게가 2.3 m의 실루엣에 나뉘어 있는 어래곤은 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하기보다 들이받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불가능한 복원으로 태어난 화석포켓몬이다. 화석 물고기의 머리가 다른 화석의 다리와 꼬리에 붙었고, 몸통은 갑작스럽게 잘려 있다. 그 결과 위쪽은 선사시대의 갑옷 물고기를, 아래쪽은 초식 공룡을 떠올리게 한다. 일부러 잘못 조합한 형태가 가라르의 화석과 잘 어울린다.

도감 설명에서는 어래곤을 다리와 턱 덕분에 시속 60 km로 달릴 수 있는 포식자로 묘사한다. 이 능력으로 주변을 지배했지만, 자기 먹잇감을 모두 없애 멸종을 불러오기도 했다. 복원됐다고 문제가 끝난 것도 아니다. 물속에서만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에 육상 생물 같은 해부 구조와 수중 생물 같은 생태가 여전히 충돌한다.

진화하지도 않고 다른 종에서 진화해 오지도 않는다. 일본어 이름인 우오노라곤은 ‘물고기’와 ‘용’을 합친 말이다. 어래곤이라는 이름도 영어에서 이 두 가지 이미지를 결합했다.

배틀 분석

×2

약점

드래곤페어리
×½

저항

강철
×¼

강한 저항

불꽃물

어래곤 심층 분석

거꾸로 조립된 화석

디자인의 출발점은 잘못된 고생물학적 복원이다. 머리는 선사시대의 갑옷 물고기를 떠올리게 하고, 다리와 꼬리는 공룡의 몸에서 가져왔다. 머리는 꼬리 끝에 붙어 있는데, 마치 누군가 동물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모른 채 손에 잡히는 부품을 억지로 끼워 맞춘 것처럼 보인다. 서로 다른 종의 화석을 섞었던 옛날의 화석 복원과, 해부학적 오류로 유명한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룡 조각상에서 이어진 발상이다.

아리가 히토시는 가라르의 다른 화석포켓몬들과 함께 어래곤을 디자인했다. 한국어 이름은 일본어 이름을 따른다. ‘어’는 물고기를, ‘래곤’은 용을 가리킨다. 일본어 이름인 우오노라곤은 더 직관적으로 우오, 물고기와 드래곤을 결합했다.

한 세대만의 생물

어래곤은 8세대의 포켓몬스터 소드와 포켓몬스터 실드에서 처음 등장했다. 두 종류의 화석을 조합해 복원하는 시스템이며, 이 방법으로 드라코졸트, 파치르돈, 어치르돈도 만들어진다. 이 조합들은 진화를 나타내지 않는다. 화석 조각을 섞은 결과가 서로 다르게 나온 것이다.

8세대 이전에는 등장하지 않았고, 9세대에서도 입수 가능한 종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게임 안에서의 역사는 가라르와 그 확장팩에 집중되어 있다. 도감 설명은 어래곤이 포식자로서 성공한 결과 스스로 멸종했다고 말한다. 잘못된 복원이라는 설정과도 잘 맞는다. 원래 동물이 정말 이런 해부 구조를 가지고 있었는지조차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가미물기가 턴을 잡았을 때

배틀에서 우선순위는 간단하다. 더 느린 상대 앞에 내보내고, 상대가 움직이기 전에 아가미물기를 사용하면 된다. 옹골찬턱은 물기 계열 기술을 꾸준한 위협으로 바꾸며, 깨물어부수기나 사이코팽으로 물 타입 공격을 반감하는 대응 포켓몬을 압박할 수 있게 한다. 드래곤다이브는 또 다른 물리 드래곤 타입 기술이지만, 아가미물기의 특별한 조건은 활용하지 못한다.

기본 스피드 75 때문에 상황을 미리 만들어 둬야 한다. 비 지원은 물 타입 기술의 압박을 높여 주고, 모래헤치기는 모래바람 아래에서 다른 전략을 열어 준다. 상대에게 물 타입 기술을 무효화하는 포켓몬이나 드래곤 타입을 반감하는 포켓몬이 남아 있다면, 생각 없이 아가미물기를 쓰는 것은 더 이상 안전한 선택이 아니다. 빠른 위협들은 먼저 공격해 주력 기술의 피해를 줄일 수도 있다.

다른 화석 동료와 비교하면

어치르돈과는 조립된 몸이라는 발상과 아가미물기를 공유하지만, 물/드래곤 타입은 물/얼음 타입과 다른 방어적 조합을 제공한다. 드라코졸트는 같은 화석 계열에서 전기 쪽을 담당하며, 또 다른 전용 기술을 공격의 중심으로 삼는다. 어래곤은 턱, 옹골찬턱, 아가미물기가 연결되는 점에서 두드러진다. 첫 타를 놓치면 그 위협성은 크게 떨어지고, 물리 기술의 보조 범위에 의존하게 된다.

모험 중에는 레벨업으로 몸통박치기와 물대포부터 드래곤다이브까지 배운다. 결정적인 변화는 Nv.63에 아가미물기를 배우는 순간 찾아온다. 그 전까지는 적당한 기술과 내구를 가진 포켓몬이지만, 그 이후에는 알맞은 턴을 잡아 물어뜯는 것이 플레이 방식의 중심이 된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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