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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드라의 공식 일러스트

#0116

쏘드라

Gen I

드래곤포켓몬

물

도감 정보·X

수면에서 힘차게 먹물을 발사해서 날고 있는 벌레를 맞춰서 떨어뜨릴 때가 있다고 한다.

키
0.4 m
몸무게
8 kg
기초 경험치
59
성장 속도
보통
포획률

225/255매우 쉬움

친밀도

70/255

종족값

HP30공격40방어70스피드60특방25특공70
HP
30
공격
40
방어★
70
스피드
60
특방
25
특공★
70

합계 295

낮음

획득 노력치 +1 특공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90137
공격40101
방어67134
스피드58123
특방2784
특공67134
합계349713

쏘드라 소개

레드·그린에서 낚싯대로만 나오는 무리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관동지방의 후반부인 19번수로, 20번수로, 21번수로, 쌍둥이섬, 홍련섬 주변 바다에서 낚을 수 있었다. 당시 도감은 거의 손보지 않은 해양 생물들을 잔뜩 옮겨 놓았고, 해마 한 마리가 들어갈 자리는 자연스럽게 생겼다. 여기에 있는 건 정말 그게 전부다. 연한 파란색 몸, 관 모양의 주둥이, 얼굴 양옆에 난 뾰족한 지느러미 세 개씩, 그리고 헤엄치는 데는 쓰이지 않는 나선형으로 말린 꼬리.

포켓몬 도감 설명은 두 가지 행동을 계속해서 언급한다. 먹물이다. 위험을 느끼면 입으로 짙은 검은 먹물을 내뿜고,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그러기도 하며, 그 틈에 도망친다. 수면 위에서 날아다니는 벌레를 먹물로 정확히 맞혀 떨어뜨리는 포켓몬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또 하나는 매달리기다. 바닷물의 흐름이 거세지면 꼬리로 바위나 산호를 붙잡아 떠내려가지 않게 한다. 산호 사이에 둥지를 틀며, 작은 벌레와 바위 위에서 자라는 이끼를 먹는다.

키 40센티미터, 몸무게 8킬로그램으로 3단계 진화 계통의 가장 작은 단계다. 공식 분류는 드래곤포켓몬인데 타입은 물 하나뿐이라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도 어디로 가는지는 알려 준다. 먼저 시드라가 되고, 마지막에는 킹드라가 되어 드래곤 타입까지 얻는다.

배틀 분석

×2

약점

전기풀
×½

저항

불꽃물얼음강철

쏘드라 심층 분석

드래곤의 잃어버린 자식

일본어 이름 タッツー(Tattu)는 일본어로 해마를 뜻하는 竜の落し子, tatsu no otoshigo에서 나왔다. 글자 그대로 옮기면 ‘드래곤의 잃어버린 자식’이라는 뜻이다. 이걸로 도감의 절반이 설명된다. 물 타입인데도 드래곤포켓몬인 분류, 드래곤 알 그룹, 레벨 10의 회오리와 레벨 20의 용의숨결, 그리고 최종 진화형이 실제로 드래곤 타입이 된다는 점까지. 영어 이름은 훨씬 단순하다. Horsea는 seahorse의 음절 순서만 바꾼 말이다. 프랑스어 이름 Hypotrempe는 적어도 hippocampe와 tremper, 즉 해마와 적시다를 합쳤다.

2세대부터 짊어진 25

레드·그린에서는 특수라는 능력치가 하나뿐이었고, 쏘드라의 수치는 70이었다. 특수공격을 하는 만큼 특수공격도 똑같이 잘 받아 냈다. 그런데 2세대에서 그 수치가 특수공격과 특수방어로 나뉘면서 공격에는 70이 그대로 남고 방어는 25로 떨어졌다. 사소한 조정이 아니다. 물리방어 70은 특수방어의 거의 3배인데, 다른 능력치 어디에도 이 구멍을 메워 줄 부분이 없다. HP가 30이라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잠자기조차 두 번 회복할 여유를 주지 못한다. 종족 전체의 운명을 결정하는 수치고, 쏘드라의 경우에는 3단계 진화 계통이 킹드라가 되기 전까지 제대로 된 포켓몬이 되지 못하게 만든 수치다.

낚시하고, 레벨 32까지 올리고, 교환하기

관동지방의 대단한낚싯대는 모험이 꽤 진행된 뒤에야 얻고, 그걸로 낚이는 포켓몬도 레벨이 낮다. 실전적인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쏘드라를 낚는 순간, 끝까지 내구가 약하고 공격도 시원찮은 포켓몬을 오래 키우겠다고 결정하는 셈이다. 가장 강한 기술인 위력 110의 하이드로펌프는 레벨 45가 되어야 배우며, 쏘드라를 벗어난 뒤 13레벨이나 지나야 한다. 그전까지 가장 나은 기술은 레벨 25에 배우는 위력 65의 거품광선이다.

두 번째 진화에는 다른 시대의 조건이 붙는다. 도구를 지닌 채 교환해서 진화하는 방식은 2세대에 도입된 뒤 지금까지 그대로라서, 혼자 플레이하고 통신 환경도 없는 사람에게 킹드라는 사실상 손에 넣을 수 없는 포켓몬이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전국도감을 얻기 전까지 이 과정이 막혀 있었기 때문에, 교환을 해도 일찍 진화시킬 수 없었다.

또 다른 해마, 다른 길

수레기는 같은 발상 — 해마처럼 생긴 물고기가 해룡으로 끝나는 디자인 — 에서 출발해 더 편한 길로 같은 목적지에 도착한다. 교환이나 도구 없이 레벨만 올리면 진화하고, 최종 단계까지 기다리지 않고 처음부터 독 타입을 지닌다. 둘을 비교하면 쏘드라의 디자인이 더 직관적이다. 얼굴 양옆의 지느러미 세 개와 물건을 감아 잡는 꼬리까지 실제 동물을 거의 그대로 옮겼고, 해초나 변장 요소는 넣지 않았다. 먹물 설정도 문어를 떠올리게 하지만 아주 동떨어진 건 아니다. 도감에서는 쏘드라가 작은 갑각류를 빨아먹는 실제 해마의 관 모양 주둥이로 먹물을 내뿜는다고 설명한다.

TCG 카드

전체 28장 중 18장 표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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