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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그로스의 공식 일러스트

#0376

메타그로스

Gen III

무쇠다리포켓몬

강철에스퍼

도감 정보·X

4개의 뇌가 연결되어 슈퍼컴퓨터보다 대단한 계산으로 상대를 분석한다.

키
1.6 m
몸무게
550 kg
기초 경험치
270
성장 속도
느림
포획률

3/255매우 어려움

친밀도

35/255

종족값

HP80공격135방어130스피드70특방90특공95
HP
80
공격★
135
방어
130
스피드
70
특방
90
특공
95

합계 600

엘리트

획득 노력치 +3 방어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40187
공격126205
방어121200
스피드67134
특방85156
특공90161
합계6291043

메타그로스 소개

슈퍼컴퓨터보다도 뛰어난 정밀도로 상대를 분석하고, 사냥할 때는 네 개의 발톱으로 상대를 땅에 몰아붙인다. 메타그로스는 메탕구 두 마리가 합체한 결과로 서로 연결된 네 개의 뇌를 지녔으며, 이 구조 덕분에 복잡한 계산도 순식간에 해결한다. 넓고 금속으로 된 몸을 네 다리가 받치고 있어 기계 거미를 떠올리게 하지만, 다리를 접고 떠 있을 수도 있다.

배에 달린 입은 장식이 아니다. 포켓몬 도감에서는 몸의 무게로 먹잇감을 붙잡아 누른 뒤 잡아먹는다고 설명한다. 험준한 지형에 살며, 강한 물리력과 에스퍼 타입의 힘을 함께 사용한다. 키 1.6m, 몸무게 550kg인 단단한 덩어리로, 온몸을 이용해 공격한다.

진화 계보의 최종 단계다. 메탕은 레벨 20에 메탕구로 진화하고, 메탕구는 레벨 45에 메타그로스로 진화한다. 메가메타그로스의 모습도 있다.

배틀 분석

×2

약점

불꽃땅고스트악
×½

저항

노말풀얼음비행바위드래곤강철페어리
×¼

강한 저항

에스퍼
×0

무효

독

메타그로스 심층 분석

거미 형태의 기계

메타그로스의 디자인은 로봇 생명체, 슈퍼컴퓨터, 거미에서 출발한다. 네 다리와 낮게 깔린 몸, 얼굴의 금속 십자가가 이 조합을 강조하고, 다리를 접을 수 있다는 점은 비행 기계 같은 이미지를 더한다. 몸은 동물 위에 씌운 갑옷이 아니다. 머리이자 몸통이며 동시에 들이받는 무기 역할을 한다.

지능도 해부 구조에 통합되어 있다. 메탕구 두 마리가 합체해 메타그로스가 되고, 각각 두 개의 뇌를 제공하므로 결과적으로 서로 연결된 네 개의 뇌로 작동한다. 도감 설명은 슈퍼컴퓨터에 비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더 공격적인 면을 덧붙인다. 단순히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계산으로 상대를 분석하고, 가둔 뒤, 도망칠 곳이 없을 때 공격한다.

일본어 이름 メタグロス와 영어 이름 Metagross는 스페인어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메타’가 ‘그로스’와 결합한 형태이며, 얼굴의 십자가와 거대한 몸집은 금속, 십자가, 크기와 관련된 해석과도 잘 맞는다. 특정 동물 종을 설명하는 이름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지닌 무거운 기계라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이름이다.

합체에서 최종 형태로

진화 계보는 시각적으로 매우 질서정연한 발전을 보여 준다. 메탕은 단순한 금속 유닛이고, 메탕구는 두 몸이 합쳐지면서 이후 성체를 정의하는 대칭성을 암시한다. 메타그로스는 다시 메탕구 두 마리를 합체시켜 네 개의 뇌를 네 다리 달린 몸에 집중한다. 진화할 때마다 외부 부품을 무작위로 덧붙이는 것이 아니다. 각 단계가 연결과 병렬 처리를 같은 아이디어로 확장한다.

메가메타그로스는 이 논리를 한 단계 더 밀어붙인다. 몸은 계속 떠 있는 형태가 되고, 앞다리는 팔과 비슷한 기능을 맡으며, 뒤쪽에는 네 개의 다리가 추가로 나타난다. 실루엣은 바닥을 딛고 선 기계 거미에서 벗어나, 공중에 떠 있는 전투 플랫폼에 가까워진다.

강한 한 방, 느린 템포

일반적인 배틀에서는 상대가 강철과 에스퍼에 대한 대응 수단을 이미 보여 줬을 때 내보내는 편이 좋다. 코멧펀치는 공격 135를 바탕으로 압박하고, 지진은 다른 강철 타입이 공짜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불릿펀치는 메타그로스의 스피드가 고작 70이어도 약해진 상대를 마무리한다. 고속이동은 계획을 바꾼다. 이 기술을 사용한 뒤에는 먼저 공격하기 위해 선공기에 덜 의존하게 된다.

방어 130과 타입 조합 덕분에 다른 물리 어태커를 괴롭히는 공격을 많이 받아낼 수 있지만, 내성이 있다고 해서 무한히 버티는 것은 아니다. 불꽃, 땅, 고스트, 악은 직접적인 위협이고, 확실한 회복 수단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교체를 반복할수록 부담이 쌓인다. 철벽, 스텔스록, 방어 같은 보조 기술로 역할을 늘릴 수 있지만, 수동적인 선택지를 너무 많이 넣으면 메타그로스를 채용하는 이유인 압박력이 줄어든다.

세대에 따른 변화

처음 대전에 등장했을 때 메타그로스는 코멧펀치, 지진, 대폭발로 초반부터 구멍을 만들거나 유리한 교환을 강요했다. 고속이동은 두 번째 역할도 제공했다. 상대의 대응 수단을 약화한 뒤 게임 후반에 스위퍼로 변하는 것이다. 당시 강철 타입의 방어 상성은 지금과 달랐지만, 독과 여러 흔한 공격을 막아 내며 안전하게 나오는 능력은 이미 갖추고 있었다.

세대가 지나면서 페어리가 반감 목록에 추가됐고, 악과 고스트는 중요한 약점으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강철 타입 포켓몬과 더 나은 견제 기술, 더 빠른 어태커가 등장하면서 상대적인 존재감은 줄었다. 스칼렛·바이올렛에서도 튼튼한 어태커이자 불릿펀치 사용자, 스텔스록 설치 요원으로 쓸모가 있지만, 땅과 불꽃을 상대로 나오려면 지원이 필요하다. 메타그로스의 대전 역사는 분명한 변화를 보여 준다. 예전에는 순수한 화력으로 흐름을 강제했다면, 지금은 등장할 타이밍을 더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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