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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니의 공식 일러스트

#0215

포푸니

Gen II

갈고리손톱포켓몬

악얼음

도감 정보·X

거처에서 알을 가로채어 먹어 버린다. 날카로운 갈고리 손톱이 상대의 급소를 베어 가른다.

키
0.9 m
몸무게
28 kg
기초 경험치
86
성장 속도
약간 느림
포획률

60/255보통

친밀도

35/255

종족값

HP55공격95방어55스피드115특방75특공35
HP
55
공격
95
방어
55
스피드★
115
특방
75
특공
35

합계 430

보통

획득 노력치 +1 스피드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15162
공격90161
방어54117
스피드108183
특방72139
특공3695
합계475857

포푸니 소개

산속 숲에서 밤에 나타난다. 금·은에서는 찾을 수 있는 곳이 정확히 두 군데, 28번도로와 은빛산뿐이었고, 그것도 밤 시간대에만 나왔다. 도감이 지정한 서식지는 숲이다.

나머지 도감 설명은 알을 훔치는 이야기다. 부모가 지키지 않는 둥지에 몰래 들어가 발톱으로 껍데기를 뚫고 안을 빨아 먹는다는 내용이 연달아 나온다. 다른 설명에는 같은 종끼리 무리를 지어 약탈에 나선 뒤, 누가 전리품을 먹을지를 두고 사납게 다툰다고 적혀 있다. 또 다른 설명에서는 포켓몬 브리더들이 포푸니를 몹시 싫어해 대책을 세우려 한다고 한다. 공식 텍스트가 어떤 종을 해충이라고 부른 것에 가장 가까운 사례다.

굽은 발톱은 나무껍질을 움켜쥐고 기어오를 때도 쓴다. 평소에는 숨기고 있다가 공격받으면 펼치는데, 실제로 휘두르기보다는 위협에 가깝다. 그래서 분류도 갈고리손톱포켓몬이다.

키는 90센티미터, 몸무게는 28킬로그램이다. 늘 움직이는 포켓몬이라는 설명에 비해 꽤 묵직하다. 레벨로 진화하지는 않는다. 예리한손톱을 지니고 레벨업할 때까지는 그대로이며, 그 뒤 어떤 포켓몬이 되는지는 시간대와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배틀 분석

×4

치명적 약점

격투
×2

약점

불꽃벌레바위강철페어리
×½

저항

얼음고스트악
×0

무효

에스퍼

포푸니 심층 분석

낫을 든 털복숭이

디자인은 족제비와 고양이를 섞었지만, 바탕에 깔린 모티브는 낫 같은 발톱을 가진 족제비 모습의 일본 요괴 가마이타치다. 산길을 걷는 사람을 별다른 이유 없이 공격하는 존재다. 도감이 포푸니의 성격을 설명할 때 영리하고 사납다는 점을 단순히 배고프다는 것보다 먼저 강조하는 것도 여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 이름 ニューラ (Nyula)는 두 가지로 읽을 수 있다. 潜入 (sennyū, 몰래 숨어들다)에 鼬 (itachi, 족제비)를 붙인 것으로 볼 수도 있고, ニャー (nya, 고양이 울음소리)에 野良 (nora, 길고양이·길들지 않은)을 붙인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영어 이름은 sneak에 weasel을 얹었고, 가까이에 snow도 어른거린다. 프랑스어 Farfuret는 셋 중 가장 말끔하다. 프랑스 전승의 장난꾸러기 요정 farfadet에 페럿을 뜻하는 furet를 붙였다.

막다른 골목에서 보낸 7년

2세대에 등장한 뒤 그대로였다. 금·은·크리스탈과 3세대 전체에서 아무것도 진화하지 않는 430 종족값의 단일 단계 포켓몬이었다. 빠르고 약하며, 더 강해질 가능성도 없었다. 포푸니라는 진화를 해금하는 데 필요한 도구 예리한손톱과 함께 다이아몬드·펄에서야 등장했다. 게임 프리크가 오래돼 버린 디자인을 뒤늦게 손본 사례로는 손에 꼽힌다.

하지만 종족값은 1999년부터 손대지 않았다. 타입도, 총합도, 배분도 그대로다. 그동안 얻은 것은 숨겨진 특성 나쁜손버릇 하나뿐이다.

무엇을 언제 배우는가

레벨업 기술 목록은 처음부터 기술머신에 의존하게 만든다. 1레벨에 할퀴기와 째려보기를 배우고, 6레벨에 도발, 12레벨에 전광석화, 18레벨에 메탈크로우를 배운다. 첫 얼음 타입 기술은 24레벨의 얼어붙은바람이다. 특수기이고 위력은 55, 특수공격은 35라서 눈보라를 깔아도 기술칸을 차지할 가치가 없다. 42레벨의 집단구타는 완성된 파티에서만 빛나는 특이한 기술이다. 레벨업으로 배우는 노말 타입 기술 중 가장 강한 위력 70의 베어가르기는 60레벨에 나오며, 보통 플레이는 그보다 훨씬 전에 끝난다.

결국 잘 키운 포푸니는 외부에서 무엇을 가르치느냐에 거의 전적으로 달려 있다. 기술머신으로 속임수와 칼춤, 교배로 고드름침과 얼음뭉치를 챙긴다. 기본으로 가져오는 것은 스피드와 발톱뿐이다.

또 하나의 포푸니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히스이의 모습이 등장했다. 악·얼음 타입 대신 격투·독 타입이며, 발톱도 등반용 갈고리처럼 다시 디자인됐다. 같은 예리한손톱을 사용하지만 낮에 진화하고, 그 결과가 포푸니크다. 포푸니크는 그 게임에서 벽을 타고 오르는 라이드 포켓몬으로도 쓰인다. 공식 설명에서는 조토의 포푸니보다 원한이 훨씬 적은 포켓몬으로 묘사하며, 그 이유를 환경 탓으로 돌린다.

같은 종의 두 형태, 같은 진화 도구, 그리고 어느 쪽으로 끝날지를 가르는 실질적인 차이는 시계가 낮을 가리키느냐 밤을 가리키느냐뿐이다.

TCG 카드

전체 30장 중 18장 표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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