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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어리의 공식 일러스트

#0746

약어리

Gen VII

잔물고기포켓몬

물

도감 정보·썬

위험해지면 눈을 글썽이면서 반짝인다. 그 빛에 모이는 동료와 함께 적에 대항한다.

키
0.2 m
몸무게
0.3 kg
기초 경험치
61
성장 속도
빠름
포획률

60/255보통

친밀도

70/255

종족값

HP45공격20방어20스피드40특방25특공25
HP★
45
공격
20
방어
20
스피드
40
특방
25
특공
25

합계 175

낮음

획득 노력치 +1 HP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05152
공격2279
방어2279
스피드40101
특방2784
특공2784
합계243579

약어리 소개

약어리는 7세대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등장했다. 혼자 있을 때는 작고 무력해 보이는 물고기지만, 위협을 느끼면 눈이 빛난다. 이 신호가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끌어모으고, 약어리들은 위험에 맞서기 위해 하나의 생물처럼 모인다. 무리에서 떨어져 헤엄치는 개체도 관찰되며, 혼자 있을 때 불안정해지는 행동과도 들어맞는다.

약어리의 가장 큰 특징은 특성 어군이다. 이 특성은 상태에 따라 단독의 모습과 군집의 모습을 오가게 한다. 단독의 모습은 고립된 물고기를, 군집의 모습은 동료들이 모여 훨씬 크고 위협적인 형태를 이루는 모습을 나타낸다. 다른 종에서 진화하지도, 다른 종으로 진화하지도 않는다. 생물학적 분류상으로는 잉어킹처럼 작은 물고기 포켓몬을 떠올리게 하지만, 모습 변화는 레벨업이 아니라 배틀 중 HP를 충분히 유지하는지에 달려 있다.

배틀 분석

×2

약점

전기풀
×½

저항

불꽃물얼음강철

약어리 심층 분석

정어리에서 바다 괴물로

단독의 모습은 정어리, 특히 태평양 정어리의 모습에서 따왔다. 크고 빛나는 눈은 발광을 이용해 의사소통을 하거나 다른 개체를 끌어모으는 초롱아귀도 떠올리게 한다. 군집의 모습은 디자인의 인상을 완전히 바꾼다. 전체적으로 거대한 해양 포식자처럼 보이며, 잠수함과 멸종한 갑주어 둔클레오스테우스를 연상시키는 특징도 있다.

두 모습의 대비는 이 종의 핵심 아이디어를 그대로 보여 준다. 홀로 있는 물고기는 약하고 많은 포식자의 먹이가 되지만, 무리를 이루면 훨씬 큰 적조차 위협할 수 있는 형상을 만든다. 포켓몬 도감 설명은 이런 행동을 거듭 강조하면서 고유한 세부 사항도 덧붙인다. 동공의 빛은 아주 먼 곳에서도 보이며, 다른 설명에서는 그 빛이 눈물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약함을 바탕으로 만든 이름

일본어 이름인 ヨワシ는 정어리를 뜻하는 일본어 「イワシ」와 약함 또는 연약함과 관련된 어근을 포함한다. 이는 군집의 모습을 설명하는 이름이 아니라, 동료들을 모으기 전의 물고기를 가리킨다. 영어와 한국어 이름인 Wishiwashi와 약어리에는 비슷한 소리를 반복하는 느낌이 남아 있어, 거의 같은 물고기들이 모인 무리의 모습과도 잘 맞는다.

둘로 나뉜 종족값

특성에 의존해 기능하는 종은 많지만, 약어리만큼 특성 의존도가 높은 종은 드물다. 단독의 모습에서 합계 175라는 수치는 말 그대로 무력함을 반영한다. 어군은 이 개념을 배틀 시스템으로 옮긴다. HP가 많이 남아 있는 동안 군집의 모습으로 변해, 충분한 방어력을 갖춘 중량급 어태커에 가까운 능력치를 얻는다. 다만 HP와 스피드는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소모의 영향이 빠르게 드러난다.

작은 물고기의 모습과 처음의 약함 때문에 잉어킹과 비교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작동 방식은 다르다. 잉어킹은 진화해야 규모가 달라지지만, 약어리는 종 자체를 유지한 채 배틀 중 두 모습을 오간다. 배쓰나이 역시 공격에 초점을 둔 물 타입 물고기를 나타내지만, 무리의 협력에 정체성을 두지는 않는다.

필드에서 무리를 유지하는 법

일반적인 배틀에서는 바로 큰 피해를 줄 수 없는 상대를 골라 내보내는 편이 좋다. 파도타기는 믿을 만한 공격이고, 하이드로펌프는 더 큰 피해를 집중시키며, 냉동빔은 물 타입을 반감하는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준다. 상대가 교체할 것 같다면 유턴으로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지만, 단독의 모습에서는 공격 수치가 낮아 물리 위력이 이를 보완하지 못한다.

소모가 약어리의 가장 큰 적이다. 반복적인 교체 출전, 풀이나 전기 타입의 약점 공격, 잔여 피해는 어군에 필요한 여유를 줄인다. 방어, 잠자기, 신중한 교체 운영으로 군집의 모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지진은 물 타입 기술을 예상하는 일부 상대를 벌하는 수단이 된다. 낮은 티어의 포맷에서는 느린 어태커와 방어형 피벗으로 등장했지만, 그 밖의 환경에서는 HP 의존도가 높아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

약어리의 역사도 같은 논리를 따른다. 7세대 알로라에서 데뷔했고,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는 단독의 모습과 군집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진화는 얻지 못했으며, 약어리의 성장은 동료들이 모이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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