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도감으로 돌아가기
동탁군의 공식 일러스트

#0437

동탁군

Gen IV

동탁포켓몬

강철에스퍼

도감 정보·X

비구름을 부르는 포켓몬으로 아주 옛날부터 떠받들어졌다. 가끔 땅에 묻혀 있다.

키
1.3 m
몸무게
187 kg
기초 경험치
175
성장 속도
보통
포획률

90/255보통

친밀도

70/255

종족값

HP67공격89방어116스피드33특방116특공79
HP
67
공격
89
방어★
116
스피드
33
특방★
116
특공
79

합계 500

높음

획득 노력치 +1 방어·+1 특방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27174
공격84155
방어108184
스피드3493
특방108184
특공75144
합계536934

동탁군 소개

청동 종처럼 보이지만, 사찰에서 울리도록 만들어진 물건은 아니다. 땅속으로 가라앉아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는 생명체다. 무겁고 기하학적인 무늬가 장식된 초록색 몸은 고고학 유물을 떠올리게 하며, 얼굴은 의식용 가면을 연상시킨다. 포켓몬 도감에는 옛 공동체가 풍성한 비와 풍년을 바라며 이 포켓몬에게 기도했다는 기록이 있다. 화가 나면 종을 치는 듯한 음산한 소리를 낸다.

디자인의 바탕은 농경 의식과 관련된 일본의 청동 종 도타쿠다. 수백 년이 지나 땅속에서 발굴된 물건이라는 이미지와도 잘 맞아서, 때때로 지하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설정으로 이어진다. 키는 1,3 m, 몸무게는 187 kg으로, 휴대용 악기보다는 속이 꽉 찬 금속 유물에 가까운 존재감을 준다.

진화 계통의 2단계이자 최종 진화형이다. 동미러가 레벨 33에 도달하면 진화하며, 이때 작게 떠 있던 금속판이 온전한 종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배틀 분석

×2

약점

불꽃땅고스트악
×½

저항

노말풀얼음비행바위드래곤강철페어리
×¼

강한 저항

에스퍼
×0

무효

독

동탁군 심층 분석

땅속에서 나온 종

디자인의 바탕은 서양의 종탑에 달린 종이 아니라 일본의 도타쿠다. 도타쿠는 기하학적인 장식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무늬가 들어간 청동 제품으로, 외딴 장소에 묻어 두었다고 한다. 수확과 관련된 의식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포켓몬 도감의 설명에서도 비와 풍년이 반복해서 강조된다. 땅을 파다가 발견되는 물건이라는 이미지 역시 흙을 걷어 내던 중 발견된 도타쿠에 관한 이야기와 잘 맞는다.

영어 이름은 bronze와 gong을 합친 것이다. 일본어 이름 ドータクン, Dōtakun은 ‘청동 종’을 뜻하는 도타쿠를 바탕으로 하며, 여기에 군이라는 뉘앙스를 더했다. 얼굴의 형태와 폭풍과의 연관성에는 메소아메리카의 비의 신을 표현한 모습이 떠오르는 요소도 들어 있다. 눈이 달린 장식용 종이라는 단순한 발상이 아니다. 의식을 위한 물건이 생명을 얻었다는 콘셉트 전체가 중심에 있다.

크기가 달라지는 진화 계통

동미러는 같은 타입 조합을 유지하지만, 실루엣은 납작하고 작다. 레벨 33에 도달해 진화하면 부피와 무게가 커지고, 벽 역할을 맡는 포켓몬이라는 성격도 더욱 분명해진다. 시각적인 변화는 직관적이다. 공중에 떠 있는 금속판에서 팔과 187 kg의 몸을 지닌 완전한 종으로 바뀐다.

4세대에 처음 등장한 뒤로도 기계적인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초기에는 부유와 내열 중 어느 특성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파티가 보완해야 할 약점이 크게 달라졌다. 전자는 땅타입을 무효화하고, 후자는 불꽃타입 피해를 줄였다. 세대가 바뀌면서 기술 구성은 변했으며, 과거의 분석에서 자주 보이던 대폭발은 현재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선택지에 포함되지 않는다. 레벨 56에 배우는 비바라기는 비에 관한 전설과 게임 내 메커니즘을 계속 이어 준다.

느린 스피드를 장점으로 바꾸기

스피드 33으로는 빠른 어태커처럼 운용할 수 없다. 대신 빠른 상대를 만날수록 위력이 올라가는 자이로볼을 살릴 수 있고, 파티 전체가 느리게 움직이려 할 때 트릭룸을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다. 실전적인 흐름은 반감되는 공격을 받아 나오고, 스텔스록이나 트릭룸을 설치한 다음, 나중에 다시 받아 나오기 위해 HP를 보존하는 방식이다.

부유는 땅타입을 무력화하고 강철타입과도 잘 맞기 때문에 보통 가장 유연한 선택이다. 파티가 이미 땅타입을 충분히 커버하고 불꽃타입의 압박을 줄여야 한다면 내열도 의미가 있다. 부유일 때는 지진의 공격적인 가치가 올라가지만, 부유가 없으면 땅타입 무효를 포기해야 하므로 기술 사용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청동만큼 무거운 한계

방어와 특수방어가 모두 116이라 물리와 특수 양쪽의 위협을 상대할 수 있지만, HP 67 때문에 실수할 여유는 적다. 여러 번 받아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는 소모가 빠르게 쌓이고, 불꽃, 고스트, 악타입 공격은 교체 선택을 제한한다. 도발을 맞으면 보조기를 설치하거나 변화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자이로볼을 반감하는 상대에게는 사실상 공짜 턴을 내주게 된다.

메타그로스를 상대로는 부유나 내열 덕분에 방어적인 활용도가 더 높지만, 공격적인 압박은 약하다. 지라치를 상대로는 스피드가 낮은 대신 더 높은 방어력과 훨씬 느린 전투 방식을 앞세운다. 일반적인 배틀에서는 반감되는 공격을 받아 나오고, 스텔스록을 설치한 뒤, 트릭룸 전개를 준비하는 역할이 특히 잘 맞는다. 혼자서 파티를 무너뜨리길 기대한다면 공격 89와 특수공격 79가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히 보여 준다.

TCG 카드

전체 30장 중 18장 표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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