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도감으로 돌아가기
깜놀버슬의 공식 일러스트

#0590

깜놀버슬

Gen V

버섯포켓몬

풀독

도감 정보·X

몬스터볼을 닮은 무늬로 유인한 후 독 포자를 뿌려댄다. 왜 닮았는지는 불가사의다.

키
0.2 m
몸무게
1 kg
기초 경험치
59
성장 속도
보통
포획률

190/255쉬움

친밀도

70/255

종족값

HP69공격55방어45스피드15특방55특공55
HP★
69
공격
55
방어
45
스피드
15
특방
55
특공
55

합계 294

낮음

획득 노력치 +1 HP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29176
공격54117
방어45106
스피드1873
특방54117
특공54117
합계354706

깜놀버슬 소개

몬스터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모습을 이용해 다가오는 상대를 유인하는 버섯이다. 하얀 갓은 도구의 디자인을 흉내 내고 있으며, 사람이나 포켓몬이 함정에 걸려들면 팔다리에서 독 포자를 뿜어낸다. 포켓몬 도감 설명은 적극적으로 먹잇감을 찾아 나서는 모습보다는 방어적인 행동을 묘사한다. 무언가가 다가오고, 겉모습을 믿고 방심하면 독성 구름을 뒤집어쓰게 된다. 포자를 잘 말리면 위장약으로 쓸 수 있다.

크기도 속임수의 일부다. 키 0,2 m, 몸무게 1 kg이라 풀숲에 놓인 도구로 착각하기 쉽다. 찌리리공과 닮은 것은 시리즈 안에서 우연이 아니다. 두 포켓몬 모두 몬스터볼을 흉내 내는 포켓몬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5세대에 처음 등장했으며, 진화 계통의 첫 단계다. 레벨 39에 뽀록나로 진화하고, 풀과 독 타입을 유지한 채 몬스터볼처럼 보이는 버섯이라는 콘셉트를 발전시킨다.

배틀 분석

×2

약점

불꽃얼음비행에스퍼
×½

저항

물전기격투페어리
×¼

강한 저항

풀

깜놀버슬 심층 분석

도구 모양의 미끼

디자인은 둥근 갓을 가진 버섯에서 출발했으며, 아마니타속처럼 독버섯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와 유용한 도구로 위장하는 괴물이라는 발상을 결합했다. 갓은 몬스터볼의 색 조합을 재현하지만, 몸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함정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짧은 팔과 작은 입, 자그마한 눈이 그 특징이다. 스기모리 켄은 뽀록나, 철시드, 너트령의 디자인에도 같은 디자이너가 참여했다고 확인했다. 네 포켓몬 모두 식물적인 요소와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실루엣을 결합하고 있다.

영어 이름은 fool, ‘속이다’ 또는 ‘바보’라는 뜻과 fungus, ‘버섯’을 합친 말이며, ‘fungus among us’라는 표현도 활용한다. 일본어 Tamagetake에는 ‘버섯’을 뜻하는 take와 둥근 형태를 가리키는 요소가 들어 있다. 5세대에 등장했으며, 하나지방의 게임이 루트 곳곳에 주변의 도구를 흉내 내는 포켓몬을 배치하던 시기와 맞물린다.

불규칙한 등장 이력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서는 풀숲에서 만날 수 있었고, 가짜 도구로도 등장했다. 사냥 방식 자체가 게임의 시스템으로 표현된 셈이다. 포켓몬스터 X·Y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도 돌아왔지만, 7세대에서는 도감 설명이 수록되지 않았다. 8세대에는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를 통해 다시 등장했으며,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과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는 나오지 않았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팔데아의 숲과 습지대에 자리를 잡고 있다.

도감 설명도 조금씩 내용을 넓혀 왔다. 초기 설명은 속임수와 포자에 집중했으며, 소드에서는 무늬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을 덧붙이고, 실드에서는 말린 포자의 약효를 언급한다. 바이올렛에서는 습한 장소에 산다고 설명한다.

스토리에서 활용하는 법

스토리 진행 중에는 공격수보다는 보조 포켓몬으로 쓰는 편이 낫다. 흡수, 메가드레인, 기가드레인은 진행 중 HP를 회복하면서 공격할 수 있게 해 주고, 광합성은 직접 회복 수단이 된다. 저리가루는 빠른 상대의 행동 속도를 낮추고, 맹독은 내구가 높은 상대의 HP를 깎는다. 버섯포자는 레벨 48에 배우므로, 캠페인 후반에 이 기술을 쓰고 싶다면 진화시키기 전에 기술 습득 시기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타입 조합 덕분에 물과 풀을 상대하기 좋지만, 불꽃·얼음·비행·에스퍼 기술에는 주의해야 한다. 재생력은 자주 교체하는 운영을 보상하고, 포자는 접촉한 상대에게 잠듦, 독, 마비를 건다. 일반적인 파티에서는 공격을 받아내고, 기가드레인을 쓰거나 상태 이상을 건 뒤 빠지는 식으로 운용한다. 약점을 찌르는 공격수 앞에 계속 남아 있으면 대개 좋지 않게 끝난다.

유용함과 평범함의 경계

리틀컵에서 깜놀버슬을 쓸지 버릴지는 버섯포자와 재생력에 달려 있다. 버섯포자는 상대에게 어느 포켓몬을 잠들게 할지 선택하게 만들고, 재생력은 깜놀버슬이 여러 번 드나든 뒤에도 전투를 이어 가게 한다. 클리어스모그는 상대가 수동적인 한 턴을 랭크업으로 바꾸는 일을 막고, 오물폭탄은 풀 타입이 공짜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공격 능력치는 낮고 스피드 15 때문에 상대에게 많은 턴을 내준다. 풀과 독을 모두 반감하는 강철 타입, 버섯포자에 면역인 포켓몬, 약점을 찌르는 기술을 가진 공격수는 활동 범위를 크게 줄인다. 경쟁전에서의 매력은 큰 피해를 내는 데 있지 않다. 여러 번 교체해 들어오고, 상태 이상을 퍼뜨리며, 단 하나의 위협인 버섯포자를 의식하게 만드는 데 있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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