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도감으로 돌아가기
절벼게의 공식 일러스트

#0950

절벼게

Gen IX

매복포켓몬

바위

도감 정보·스칼렛

Klawf hangs upside-down from cliffs, waiting for prey. But Klawf can’t remain in this position for long because its blood rushes to its head.

키
1.3 m
몸무게
79 kg
기초 경험치
158
성장 속도
보통
포획률

120/255쉬움

친밀도

50/255

종족값

HP70공격100방어115스피드75특방55특공35
HP
70
공격
100
방어★
115
스피드
75
특방
55
특공
35

합계 450

높음

획득 노력치 +2 방어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30177
공격94167
방어108183
스피드72139
특방54117
특공3695
합계494878

절벼게 소개

79kg의 몸무게가 1.3m의 몸에 분산된 절벼게는 어떤 벽에도 매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바위게처럼 보인다. 등껍질은 돌처럼 거친 질감에 세 개의 돌출된 판이 붙어 있고, 검은 털이 관절과 양쪽 눈 사이를 덮고 있다. 눈은 눈자루 위에서 움직이며 어느 방향으로든 회전할 수 있어서, 몸의 위치를 바꾸지 않고도 주변을 살필 수 있다.

절벽에 살며 먹잇감이 나타날 때까지 거꾸로 매달리거나 옆으로 붙어 기다린다. 먹잇감을 발견하면 몸을 떨어뜨린 뒤 한쪽 집게로 움직임을 봉쇄하고 다른 집게로 공격한다. 공격을 피할 때는 옆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다만 너무 오래 거꾸로 있으면 머리에 피가 몰려 결국 어지럼증을 느낀다는 단점이 있다.

털게의 특징과 암벽 등반을 결합한 모습이다. 성벽의 흉벽처럼 각진 이빨이 난 입은 절벽과 연관된 생물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한다. 절벼게는 진화하지도, 다른 종에서 유래하지도 않으므로 진화 계통을 혼자 차지한다.

배틀 분석

×2

약점

물풀격투땅강철
×½

저항

노말불꽃독비행

절벼게 심층 분석

집게와 절벽으로 만든 이름

절벼게의 디자인은 게에서 출발했지만 매끈하고 바다에서 사는 게와는 다르다. 몸의 검은 털은 털게 같은 종을 떠올리게 하고, 주황색과 거친 등껍질은 단단한 표면에 적응한 갑각류라는 인상을 준다. 자세도 중요하다. 다리와 집게는 모래 위를 우아하게 걷기보다 수직 벽을 붙잡도록 설계되어 있다.

영어 이름은 claw인 “집게”와 cliff인 “절벽”을 합친 것이다. 일본어 ガケガニ는 Gakegani로 읽으며, “절벽”을 뜻하는 gake와 “게”를 뜻하는 kani를 결합했다. 동시에 kegani인 털게와도 말장난이 성립한다. 두 요소, 즉 갑각류와 바위벽이라는 이미지가 이름에 압축되어 있다.

천장에서 덮치는 매복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설명은 절벼게가 절벽에 매달린 채 아래로 지나가는 먹잇감을 기다린다고 묘사한다. 이 행동은 매복포켓몬이라는 분류와도 이어지며, 기술 구성에도 드러난다. 방어, 메탈크로우, 암석봉인, 시저크로스는 적절한 순간을 기다렸다가 상대에게 뛰어드는 생물이라는 이미지와 잘 맞는다.

팔데아의 이야기에서는 거대한 개체가 바위암벽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이 모습은 종의 영구적인 대체 형태가 아니라 모험과 연결된 보스전이다. 해당 에피소드가 끝난 뒤에는 절벼게가 일반적인 포획 대상이 된다. 디자인도 이 차이를 잘 활용한다. 보통 개체도 이미 묵직해 보이지만, 주인 개체는 넓은 실루엣과 집게를 무대 전체의 위협으로 바꿔 놓는다.

진화하지 않는 바위 친척

절벼게는 오기지게와 육지 갑각류라는 발상을 공유하지만 방향은 다르다. 오기지게가 복싱과 정면 이동을 앞세운다면, 절벼게는 옆으로 움직이고 벽에 매달리며 집게로 약점을 공격한다. 암팰리스와는 등껍질의 묵직한 시각적 인상을 공유하지만, 여기서 껍질은 외부에서 짊어진 짐이 아니라 몸의 일부이며 거의 광물 같은 질감을 지닌다.

9세대에 처음 등장했으며, 세대별로 스탯이나 특성, 기술이 어떻게 조정됐는지 추적할 수 있는 이전 출현작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역할을 바꾼 진화형도 존재하지 않는다. 절벼게의 정체성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부터 고정되어 있었다. 바위 타입 게이자 물리 어태커이며, 절벽에 사는 포켓몬이다.

약점을 드러내지 않고 사용하는 법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직접 공격을 버티는 물리형 어태커로 쓸 만하다. 돌떨구기와 암석봉인은 초반 전투를 담당하고, 이후에는 스톤샤워와 10만마력으로 공격 범위를 넓릴 수 있다. 칼춤은 수동적인 상대가 내준 한 턴을 활용하게 해 준다. 상대를 쓸어버릴 기회가 없을 때는 스텔스록으로 역할을 부여할 수도 있다.

트레이너전에서는 견딜 수 있는 물리 기술을 맞으면서 절벼게를 내보내면 분노의껍질이 쉽게 발동한다. 발동 후 방어력이 내려가므로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스톤샤워로 공격하거나 교체하는 편이 여러 번 랭크업을 쌓으려는 것보다 나은 경우가 많다. 방어로 상대가 약점을 찌르는 기술을 사용할지 확인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상대에게 공짜 턴을 준다.

특수 어태커와 물, 풀, 땅, 격투, 강철 타입을 상대로는 전술이 무너진다. 이들을 상대로 아무 생각 없이 내보내서는 안 된다. 사마자르는 더 직접적인 공격 압박을 제공하는 반면, 절벼게는 첫 공격을 버티고 분노의껍질을 발동한 뒤 땅과 악 타입 기술의 견제 범위를 활용하는 전개에 더 의존한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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