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도감으로 돌아가기
대짱이의 공식 일러스트

#0260

대짱이

Gen III

늪물고기포켓몬

물땅

도감 정보·X

돌처럼 딱딱한 팔을 한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거대한 돌을 조각조각으로 부순다.

키
1.5 m
몸무게
81.9 kg
기초 경험치
241
성장 속도
약간 느림
포획률

45/255보통

친밀도

70/255

종족값

HP100공격110방어90스피드60특방90특공85
HP
100
공격★
110
방어
90
스피드
60
특방
90
특공
85

합계 535

높음

획득 노력치 +3 공격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60207
공격103178
방어85156
스피드58123
특방85156
특공81150
합계572970

대짱이 소개

81킬로그램 900그램의 몸을 1미터 반 높이에 담고 있다. 이 비율만 봐도 나머지 생김새가 설명된다. 넓은 몸통, 굵은 네 다리, 그리고 도감 설명에 따르면 한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거대한 바위를 부수는 팔이 특징이다. 또 다른 설명에서는 1톤이 넘는 바위도 아무렇지 않게 끌고 다닌다고 하며, 큰 배를 끌면서 헤엄칠 수도 있다고 한다.

공식 분류인 늪물고기포켓몬은 어떻게 싸우는지보다 어디에 사는지를 먼저 말해 준다. 볼의 지느러미는 장식이 아니다. 이 지느러미로 파도와 물살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에 폭풍이 몰아치기 전부터 알아챈다. 폭풍을 감지하면 몸을 숨길 수 있도록 바위를 쌓기 시작한다. 탁한 물속에서도 볼 수 있어, 다른 물가의 동물들이 앞을 못 보는 곳에서도 문제없이 움직인다.

물짱이에서 시작해 늪짱이를 거치는 진화 계통의 마지막이다. 세 단계에 걸쳐 형태 변화가 자연스럽게 나뉜다. 첫 단계는 물 밖에서는 간신히 버티는 연못 생물이고, 두 번째는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며, 세 번째는 그 직립 자세를 유지한 채 몸집을 키운다. 기록된 서식지는 물가이며, 전설의 포켓몬이 아닌 포켓몬으로서는 높은 편인 기초 경험치 241을 가진다.

배틀 분석

×4

치명적 약점

풀
×½

저항

불꽃독바위강철
×0

무효

전기

대짱이 심층 분석

뛰어오르는 물고기에서 공성추로

출발점은 진흙에서 뛰어오르는 물고기다. 물 밖으로 나와 가슴지느러미로 몸을 받치며 진흙 위를 기어 다니는 물고기로, 늪물고기포켓몬이라는 분류가 그대로 설명해 준다. 여기에 도롱뇽의 특징이 더해져 볼의 주황색 지느러미가 생겼다. 양서류 유생의 외부 아가미에서 가져온 요소다. 흥미로운 점은 이 계통이 실제 육상 척추동물의 진화와 같은 길을 따라간다는 것이다. 물에서 진흙으로, 진흙에서 두 발로 나아간다.

일본어 이름 ラグラージ (Laglarge)는 lagoon과 large를 합친 말로, 동물의 정체보다는 사는 곳과 크기만 말해 준다. 영어 이름 Swampert는 늪을 뜻하는 swamp와 성벽을 뜻하는 rampart를 합친 이름이며, expert처럼 읽히기도 한다. 두 해석 모두 같은 이미지를 가리킨다. 늪에 박힌 크고 단단한 존재다.

약점 한 칸만 빨간색

물과 땅은 게임에서 가장 깔끔한 방어 조합 중 하나이며, 누오도 같은 조합을 가진다. 둘의 차이는 그 내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있다. 누오는 버티고 상대를 괴롭히는 쪽으로 쓰지만, 대짱이는 공격 110을 바탕으로 필드에 오래 남아 두 번 때리는 쪽으로 활용한다. 대신 둘 다 같은 대가를 치른다. 위협하는 타입은 하나뿐이지만 그 하나가 ×4 피해를 주므로, 약한 기술이라도 풀 타입 기술이면 바로 치명타가 된다.

배우는 기술과 배우는 시점

레벨업 기술 목록은 공격 수치가 보여 주는 것보다 빈약하다. 처음 30레벨은 몸통박치기, 9레벨의 돌떨구기, 20레벨의 물의파동, 25레벨의 스톤샤워로 지나가며, 처음으로 쓸 만한 공격은 30레벨의 돌진이다. 게다가 반동도 받는다. 42레벨에는 탁류, 63레벨에는 하이드로펌프를 배우는데, 둘 다 특수 기술이라 공격 110이 아니라 특수공격 85를 사용한다. 49레벨에는 싫은소리, 56레벨에는 죽기살기를 배운다.

다르게 말하면 레벨업만으로는 땅 타입 물리 기술을 하나도 배우지 않는다. 지진, 폭포오르기, 아쿠아테일, 냉동펀치라는 네 기술이 이 포켓몬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지만, 모두 기술머신으로 익힌다. 기술머신을 거치지 않고 일반적인 플레이만 하면 물리 어태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채 끝나기 쉽다. 참고로 탁류는 3세대에서 처음에는 이 계통만 배울 수 있었던 기술이었고, 이후 다른 종에도 퍼졌다.

메가진화라는 괄호

메가진화는 대짱이에게 다른 많은 포켓몬보다 잘 어울렸다. 대짱이나이트를 사용하면,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추가된 메가대짱이는 급류 대신 쓱쓱을 얻는다. 비가 내리는 순간 종족의 구조적인 문제인 느린 스피드가 사라진다. 스피드 60인 데다 비의 혜택을 여러모로 받는 타입을 가진 포켓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직선적인 해결책이었다. 이 시스템은 두 세대의 게임 동안 유지됐고, 이후 작품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스피드 60에 의존하게 된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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