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도감으로 돌아가기
모단단게의 공식 일러스트

#0740

모단단게

Gen VII

털게포켓몬

격투얼음

도감 정보·썬

톱을 노리려다 설산에서 헤매게 되고 추위를 견디던 중에 털이 생겨서 진화했다.

키
1.7 m
몸무게
180 kg
기초 경험치
167
성장 속도
보통
포획률

60/255보통

친밀도

70/255

종족값

HP97공격132방어77스피드43특방67특공62
HP
97
공격★
132
방어
77
스피드
43
특방
67
특공
62

합계 478

높음

획득 노력치 +2 공격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157204
공격123202
방어73141
스피드43104
특방64130
특공60125
합계520906

모단단게 소개

털게포켓몬인 모단단게는 게의 해부학적 특징에 두꺼운 흰 털을 더한 모습이다. 산 정상에 오르려다 길을 잃은 뒤 이런 적응을 갖추게 됐다. 털로 뒤덮인 다리를 지닌 심해 갑각류인 예티게를 떠올리게 하지만, 야자집게의 특징과 대중적으로 알려진 설인의 이미지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

행동은 직선적이고 신중하지 못하다. 집게로 결과를 크게 따지지 않고 공격하며, 궁지에 몰리면 집게를 떼어 내 로켓처럼 발사하기도 한다. 몸속에는 차가운 공기를 모아 두며, 이 덕분에 얼음벽을 부술 정도로 강한 펀치를 날릴 수 있다. 주먹질로 눈사태를 멈췄다는 기록도 있다.

오기지게의 진화형으로, 열대 게 같은 모습을 버리고 얼음 타입과 고산 지대에 맞는 실루엣을 얻는다. 진화 계통 안에서는 거리의 싸움꾼에서 눈과 바위 사이에서 살아남도록 특화된 생물로 넘어가는 단계를 나타낸다.

배틀 분석

×2

약점

불꽃격투비행에스퍼강철페어리
×½

저항

얼음벌레악

모단단게 심층 분석

복싱 글러브를 낀 눈 게

디자인의 바탕은 갑각류지만, 평범한 바다 게가 아니다. 주요 모티브는 털로 뒤덮인 다리로 알려진 예티게와 대게 또는 털게를 가리킨다. 꼿꼿이 선 자세와 지나치게 커진 집게, 복서 같은 태도는 이런 동물적 기반을 전투용 생물로 옮긴 결과다. 집게의 무늬는 금속 너클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이는 철주먹과도 잘 맞는다.

영어 이름은 crab, ‘게’와 abominable snowman, ‘설인’을 합친 것이다. 일본어 케켄카니는 케가니, ‘털게’와 켄카, ‘싸움’을 조합했다. 도감 설명에는 집게가 떨어져 나간 뒤의 식재료 이야기도 등장해, 음식과 관련된 요소 역시 들어가 있다.

진화 조건이 되는 산

포켓몬스터 썬, 포켓몬스터 문, 포켓몬스터 울트라썬, 포켓몬스터 울트라문에서는 라나키라산에서 레벨업해야 진화했다. 이곳은 단순한 눈 덮인 배경이 아니었다. 알로라의 정상부가 자리한 곳이기 때문에, 오기지게가 최종 형태에 도달하는 과정은 극한의 기후를 견디는 시험처럼 구성됐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부터는 얼음의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 종은 7세대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8세대의 어떤 게임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팔데아에서 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돌아왔고, 느린 물리 어태커라는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아이스해머는 7세대와 8세대 동안 전용기였지만, 9세대에서는 다른 포켓몬도 배울 수 있게 되면서 전용기가 아니게 됐다.

길을 열어 줘야 하는 어태커

능력치 배분을 보면 외형보다 운용 방식이 더 분명해진다. 공격 132 덕분에 인파이트, 아이스해머, 지진 같은 기술이 강하게 들어가고, HP 97은 한 번의 공격을 버틸 어느 정도의 여유를 준다. 하지만 스피드 43 때문에 일반적인 어태커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트릭룸 밖에서는 거의 모든 공격형 포켓몬에게 선공을 내주며, 불꽃, 비행, 에스퍼, 강철, 격투, 페어리 타입 약점을 찔릴 수 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선호되는 특성은 철주먹이다. 얼음펀치와 드레인펀치가 강화되며, 드레인펀치는 준 피해의 일부를 회복한다. 공격형 구성에는 얼음과 격투를 반감하는 강철 타입을 때리기 위해 지진을 넣을 수 있지만, 교체를 정확히 예상해야 한다. 불꽃몸, 화상, 공격을 낮추는 기술은 심각한 문제가 되며, 공격 감소를 막는 괴력집게가 있으면 그나마 대응할 수 있다.

일반적인 파티에서는 빠른 상대를 이미 약화시킨 뒤 내보내는 편이 가장 잘 맞는다. 약점을 찌르지 않는 일부 특수 기술 앞에는 더 안전하게 나올 수 있고, 트릭룸을 깐 한 턴을 이용해 느린 파티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 비행이나 페어리 타입 사용자를 앞에 두고 버티게 해서는 안 된다. 방어 능력치가 이 약점 조합을 상쇄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집게를 지닌 포켓몬 가족

킹크랩, 가재장군과 실루엣을 공유하지만 방향성은 다르다. 킹크랩은 바다 게와 더 직접적인 연관을 유지하고, 가재장군은 수생 갑각류의 공격적인 면을 강조한다. 모단단게는 그 집게를 눈밭으로 가져와 얼음 무기로 바꾸고, 복서 같은 자세를 더했다.

메가모단단게는 집게에 쌓인 얼음과 더 묵직한 존재감으로 이 개념을 확장한다. 하지만 기본 형태만으로도 핵심 아이디어는 분명하다. 해안을 떠나 산으로 올라간 게, 그리고 평범한 집게질을 눈을 움직일 정도의 펀치로 바꾼 포켓몬이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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