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도감으로 돌아가기
통통코의 공식 일러스트

#0187

통통코

Gen II

솜풀포켓몬

풀비행

도감 정보·X

매우 가벼운 몸을 가졌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지면을 밟아 지탱하고 있다.

키
0.4 m
몸무게
0.5 kg
기초 경험치
50
성장 속도
약간 느림
포획률

255/255매우 쉬움

친밀도

70/255

종족값

HP35공격35방어40스피드50특방55특공35
HP
35
공격
35
방어
40
스피드
50
특방★
55
특공
35

합계 250

낮음

획득 노력치 +1 특방

실능치 범위 (개체값 0–31·노력치 0–252·성격 보정 포함)

최소최대
HP95142
공격3695
방어40101
스피드49112
특방54117
특공3695
합계310662

통통코 소개

게임에서 허용하는 가장 약한 포지션에서 세 마리로 한 줄을 이룬다. 키 40센티미터에 몸무게는 반 킬로그램. 이 반 킬로그램이 나머지 디자인을 설명해 준다. 머리의 잎은 민들레처럼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이고 돛 역할을 하지만, 둥글고 분홍색인 몸은 잎을 땅에 고정할 만큼 무겁지 않다. 그래서 도감 설명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장면도 똑같다. 첫 돌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다리로 땅을 단단히 붙잡는 것이다.

바람이 강해지면 맞서 싸우지 않는다. 그대로 떠서 흘러간다. 눈에 띄는 건 기류가 강한 바람으로 바뀌려는 걸 감지했을 때의 행동이다. 다른 통통코들의 잎과 자기 잎을 서로 엮어, 그제야 저항할 수 있는 덩어리를 만든다. 도감이 집단 행동을 분명한 기능과 함께 설명하는 드문 사례 중 하나다.

무리를 이루는 모습은 달력을 대신하기도 한다. 통통코가 모이면 봄이 머지않았다는 말이 있다.

공식 분류는 솜풀포켓몬이다. 이 이름은 지금 모습보다 그다음 단계를 더 잘 설명한다. 레벨 18에 두코로 진화하고, 27에는 솜솜코가 된다.

배틀 분석

×4

치명적 약점

얼음
×2

약점

불꽃독비행바위
×½

저항

물격투
×¼

강한 저항

풀
×0

무효

땅

통통코 심층 분석

한 번 뛰고, 한 번 건너뛰고, 한 번 날아오르기

통통코, 두코, 솜솜코의 영어 이름은 a hop, skip and a jump라는 표현에서 나왔다. 영어로 짧은 거리, 두 걸음 정도의 간격을 말할 때 쓰는 표현이다. 통통코의 영어 이름은 hop과 pip를 합친 것이고, 나머지 둘도 skip과 bloom, jump와 fluff를 조합한 형태다. 세 이름을 이어서 읽어야 말장난이 완성되는 드문 진화 라인이다.

일본어 이름 ハネッコ는 다른 방향으로 지어졌다. 가장 자주 언급되는 분석은 葉(ha, 잎)와 根っ子(nekko, 뿌리)를 나누는 방식이지만, 날개처럼 쓰는 잎에서 羽(hane, 깃털)를 따왔다는 해석도 있다. 어느 쪽이든 두 해석은 같은 조합을 가리킨다. 날아다니는 식물이다. 식물 모티브도 꽤 분명하다. 잎 가장자리는 민들레와 같고, 떨어져서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방식도 그 꽃의 씨앗과 정확히 겹친다.

기술 습득 순서가 도와주지 않는다

레벨 1에 기술을 두 개 배우는데, 그중 하나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튀어오르기다. 같은 타입의 첫 제대로 된 공격기는 위력 20인 흡수로 레벨 6에 배운다. 반대로 일찍 들어오는 건 가루 기술 묶음이다. 독가루, 저리가루, 수면가루를 모두 레벨 10에 한꺼번에 배운다. 평범한 플레이에서 통통코가 처음 쓸모를 얻는 순간이 바로 이때다. 피해를 주기 때문이 아니다.

나머지 기술 목록은 이미 통통코가 아닌 포켓몬을 위해 만들어져 있다. 애크러뱃은 레벨 24에 위력 55로 배우며, 지닌 도구가 없으면 위력이 110으로 두 배가 된다. 레벨 32의 기가드레인과 레벨 35의 뛰어오르기는 두코로 진화한 뒤 각각 여덟 레벨과 열한 레벨이 지나야 들어온다. 레벨 38의 추억의선물은 극단적인 사례다. 18에 한 번, 27에 한 번 B 버튼을 눌러 진화를 두 번 취소하고, 기초 스탯 250짜리 포켓몬을 스무 레벨 동안 데리고 있어야 볼 수 있다. 합리적인 선택은 진화시킨 다음 기술 떠올리기로 되찾는 것이다.

다른 솜털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날아다니는 씨앗이라는 아이디어는 여러 번 돌아왔다. 엘풍은 짓궂은마음으로 서포터 자리를 물려받아 그대로 차지했고, 8세대에는 같은 흰색과 초록색 조합에 훨씬 높은 내구를 지닌 백솜모카가 등장했다. 둘과 비교했을 때 통통코 계열이 가진 장점은 스탯표에 보이지 않는다. 최종 진화까지 돌도, 도구도, 교환도, 친밀도도 필요 없다. 레벨만 올리면 된다.

후계자들이 잃어버린 디자인 요소도 하나 남아 있다. 통통코는 다리가 있고, 그 다리로 땅을 붙잡는다. 두코와 솜솜코는 점점 더 공기에 의존한다. 도감에서 유일하게 길게 설명되는 장면도 바로 그 중간 단계다. 바람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혼자서는 버티지 못한다는 걸 계산한 뒤, 옆에 있는 동료들에게 매달린다. 한 마리당 반 킬로그램이지만, 무리를 이루면 무게가 생긴다.

TCG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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